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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2월1일부터 광안대교 스마트톨링 시대가 열렸습니다. 지자체 관리 유료도로 중에는 전국 최초로 부산 광안대교에 이 시스템이 도입이 되는데요. 아래에 스마트톨링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톨링 시스템이란?
주행 중인 차량의 번호판을 자동으로 인식해 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식을 말하며, 하이패스가 장착되지 않더라고 인식이 가능합니다. 운전자에게 편리한 통행 경험을 제공하고, 무정차 통과로 교통체증의 감소 효과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연료 소비 감소로도 이어져 환경보호를 실시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스마트톨링 신청방법
단말기 미부착 차량
■결제수단 사전등록
광안대교 홈페이지에 결제수단을 등록하면 하이패스가 없더라도 통행했을 경우 자동으로 결제되는 서비스입니다. 사전등록 결제는 매일 오전 9시에 진행되며,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한 차량은 사전등록을 하지 않더라도 하이패스로 자동 결제됩니다.
주의사항
(1) 통행요금 결제시간은 실제 통행시간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카드 신규발급 또는 재발급을 하는 경우에 결제 수단을 다시 등록하셔야 합니다.
■자진납부 방법
콜센터 연락처
1688-8830
광안대교를 통행한 후 15일 안에 광안대교 홈페이지에 접속을 하거나 콜센터에 전화해서 금액을 확인하고 자진납부하면 됩니다. 자진납기일 이후에는 미납통행료 전자고지 또는 우편고지 발송 예정입니다.
하이패스 단말기 장착 차량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그대로 통행하시면 됩니다
100원 할인혜택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하거나, 사전등록을 마친 차량에 대해서는 차종별로 광안대교 통행료에 100원을 할인해주고 있습니다.
국내 스마트톨링 시스템 도입사례
부산광역시
2025년 2월 1일부터 광안대교에 스마트톨링 시스템이 전면 시행되었습니다. 주행중인 차량번호판을 인식하여 자동으로 통행료를 부과하는 무정차 시스템을 말합니다.
서울특별시
신월여의지하도로에 스마트톨링 시스템이 도입되었습니다. 이 도로는 국내 최초로 무인화 자동요금징수방식을 채택하여 별도의 단말기 없이도 차량번호를 인식해서 자동으로 통행료를 부과합니다.
전국 고속도로 일부 구간
2024년 5월 28일부터 경부선 대왕판교 요금소 등 일부 고속도로 구간에서 번호판 인식 방식을 활용한 스마트톨링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하이패스가 없는 차량도 무정차로 통행료 납부를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톨링 시스템의 도입으로 운전자들은 정차없이 편리하게 통행료를 납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인해 교통흐름의 개선과 효율정 증대에 기여를 하고 있는데요. 빨리빨리 문화가 많이 자리잡고 있는 우리나라에 스마트톨링이 도입되는 것은 운전자들에게 아주 반가운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