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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구독 서비스 전국 확대
2월 4일 시장 점유율 1위 배달의 민족은 ‘배민클럽’ 서비스를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하였습니다. 출시된 이후 구독서비스를 서울/수도권 및 5대 광역시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는데, 앞으로는 제주를 포함해서 전국 8개 도시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배민클럽 구독
배민클럽 구독료
월 3,900원 → 1,990원 →0원
무제한 배달팁 무료 혜택을 3개월동안 무료로 이용해볼 수 있습니다. 가입 후 취소를 원하신다면 언제든지 해지가 가능하기에 부담없이 구독을 하시면 됩니다. 무료기간 3개월이 지나고나면 정가인 3,900원을 결제하는 것이 아닌 이 또한 할인이 들어가 1,990원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변심으로 취소를 희망하신다면 해지 또한 언제든지 가능한데요. 가입즉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4,000원 첫주문 할인 쿠폰도 제공해주고 있으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혜택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클럽혜택
■배달 거리 상관없이 무제한 배달팁 무료
■매 주문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장보기.쇼핑 할인 쿠폰 제공
■다양한 브랜드 할인을 준비한 인기 브랜드 쿠폰팩
■실생활에 유용한 강력한 제휴 혜택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개편
우아한형제들은 고객들의 주문절차 간소화를 위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편한다고 합니다. 동일한 가게의 중복 노출을 없애고, 울트라콜 상품을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동일한 가게 중복 노출 불가
현재 음식배달과 가게배달 이렇게 2개의 탭으로 나누어져 있어,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경로도 여러 개로 나누어졌는데요. 동일한 가게가 중복으로 노출이 되고 화면이 복잡하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고객이 최소한의 터치로 주문할 수 있도록 만들고, 주문 절차도 간소화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사용자인터페이스를 개편할 예정입니다.
울트라콜 상품 종료
실제 가게 주소가 아닌 가상의 주소에 깃발 꽂고, 주문이 더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정액제의 광고료를 내고 진행했던 깃발 1개당 월 8만8천원인 울트라콜의 광고상품을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업주가 정액제 요금을 고정 지출하게 해서 출혈경쟁을 유발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편의성은 높이고 논란은 최소하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배민상생요금제
이번 달 말부터 적용 예정인 배민의 상생요금제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상생요금제는 중개부터 배달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로 경기가 좋지 않은 시기에 운영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경쟁사 쿠팡이츠
2024년 1월~12월 기준
쿠팡이츠 점유율 : 18.4% → 35.3%
배민 점유율 : 71.1% → 57.6%
지난해 5월부터 쿠팡 로켓배송을 받는 전국의 와우회원들을 대상으로 무료배달을 시작했습니다. 주문횟수, 금액, 장거리 배달 등에 제한이 없고, 별도의 쿠폰할인도 적용되는 장점이 있는데요. 배민이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쿠팡이츠가 사용자수와 사용금액 점유율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