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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불확실한 시대에 ‘안정된 직업’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공무원 못지 않은 안정성과 꾸준한 수요로 주목을 박고 있는 ‘주택관리사’라는 자격증이 있습니다. 오늘은 주택관리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택관리사란
주택관리사는 아파트, 연립주택, 오피스텔 등과 같은 공동주택의 관리와 운영을 총괄하는 전무가를 말합니다. 입주민 관리 및 민원 응대, 건물의 시설물 점검 및 유지보수, 예산 및 회계관리, 관리비 정산, 경비/미화 인력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파트의 전반적인 살림을 책임지는 관리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 취득방법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주택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국가전문자격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눠서 진행되며, 합격기준은 과목별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입니다. 보통 1년~1년반 정도 시험을 준비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 1차 시험 (객관식)
- 민법
- 회계원리
- 공동주택시설개론
✅ 2차 시험 (주관식+객관식 혼합)
- 공동주택관리실무
취업 및 전망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부소장, 주택관리회사 직원 등으로 취업이 가능합니다. 특히 노후 아파트의 증가와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 증가로 인해서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년이 길고, 재취업이 비교적 용이하며, 공무원 출신의 은퇴자,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개인 관리사무소 설립도 가능하답니다.
주택관리사는 특별한 경력이나 전공이 없어도 누구나 도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장년층의 인생 2막을 위한 진로로 인기가 높답니다. 공부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꾸준히 준비하면 누구나 합결할 수 있는 시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