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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120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정식 출범하였습니다. 출범 5일 후 트럼프는 틱톡의 자국 내 운영 문제에 대해서 향후 30일 이내에 결정을 내린다고 하는데요. 트럼프와 티톡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틱톡이란?

     

     

     

     

     

     

     

     

     

    틱톡(TikTok) 짧은 동영상 기반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 2016년 중국의 기술회사인 바이트댄스(Byte Dance)가 개발하였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앱이고, 특히 젊은 사용자들 사이에서 핫한 플랫폼입니다.

     

    틱톡과 트럼프의 연관성

     

     

    틱톡(TikTok)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연관성은 2020년 당시의 정치적, 경제적 논란과 관련이 있는데요. 트럼프 행정부는 틱톡을 국가 안보 문제로 간주하여 강력한 조치를 추진했습니다.

     

    1기 트럼프의 틱톡 평가

    틱톡은 중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 기업으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사용자들의 데이터가 중국 정부에 들어갈 가능성을 위험요소로 뽑고 있습니다. 자국민의 데이터가 중요한 만큼 국가 안보 위협을 주장하며 틱톡을 규제하려고 했습니다.

     

    틱톡의 미국사업부를 미국기업인 오라클과 월마트에 매각하라는 압박을 가했지만, 바이트댄스와 협상 후 완전한 매각이 이루어지지는 않은 상태로 틱톡측은 보안에 대한 우려가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기 트럼프 틱톡 평가

    1기 행정부에서는 자국내의 틱톡을 금지하자는 입장을 취한 도널드 트럼프였는데요. 이번 2기 행정부에서는 정 반대의 입장으로 선회를 하였습니다. 자신의 지지층 중의 젊은이들이 틱톡을 통해 자신의 지지층에 기여했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또한 국가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규제를 주장했는데, ‘미친 영상을 보는 어린애 정보가 그렇게 중요한가라며 틱톡 금지를 75일간 유예하는 행정명령도 내렸습니다.

     

    앞으로의 미국 내 틱톡

     

    트럼프는 자국내의 운영문제와 관련해서 향후 30일 이내에 운영방안을 결정한다고 하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말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과 매우 실체적인 이들이 틱톡인수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었고, 합의가 된다면 미국은 큰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CNBC에 따르면 현재 트럼프 2기 실세로 꼽히는 사업가 일론 머스크를 비롯해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 메타와 구글 등 대형 IT 기업 등이 틱톡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국 내 틱톡 서비스 지속을 위해 지분의 50%를 미국이 갖는 합작회사를 제안했지만, 중국은 공식적으로 부정하고 있기에 앞으로의 미국내에서의 틱톡 운영 방안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틱톡 규제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

     

    한국에서도 틱톡은 10대와 20대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높은 플랫폼인데, 트럼프가 틱톡 금지를 재추진하거나 규제를 강화하면, 한국 내 사용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운영정책의 변화로 데이터 접근 속도가 달라져서 이용에 불편을 끼칠 수 있으며, 규제로 인해 기능을 축소하거나 정책을 변경하면, 한국 내 콘텐츠 제작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한국의 크리에이터들의 수익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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