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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인천시 행정구 개편 이유
현재 2군 8구에서 2026년 2군9구로 인천시의 행정체제가 개편될 예정입니다. 인구가 증가함으로써 민원도 증가하고 있는데, 생활권과 행정구역이 달라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행정업무 또한 과중해지면서 행정체제를 개편하게 되었습니다.
행정체재 개편 (3개구 신설)
2026년 7월 1개구가 늘어 2군 9개구로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있습니다. 31년만에 어떻게 행정체재가 개편되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영종구 : 영종도에 있는 영종국제도시를 영종구로 분리
▶검단구 : 검단신도시를 서구에서 분리
▶제물포구 : 동구와 중구를 제물포구로 통합
임시 구청위치
인천시는 우선 임시청사를 사용하기로 하였으며, 위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영종구 임시구청 위치
영종도 내에 하늘도시라고 불리우는 곳의 4월 준공예정인 10층짜리 민간 건물에 임시청사가 들어온다고 합니다. ‘영종구 임시구청 위치 자세히’에서를 통해 임시청사가 어디에 들어오는지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제물포구 임시구청 위치
지금의 중구청과 동구청을 임시로 그대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검단구 임시구청 위치
인천도시공사(iH), 한국토지주택공사(LH)인 공기업 소유의 당하동 부지를 무상으로 임대받은 후 3개층 규모의 모듈러 방식의 건물을 빌려서 임시청사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재정확보
행정개편을 위해서는 재정확보도 필요합니다. 일반조정교부금을 기존 20%에서 22.3%로 높일 예정이며, 이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일반조정교부금입니다. 또한 연 100억원 정도의 규모로 3년동안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해 재정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행정개편의 발전방향
영종구의 발전방향
영종구로 분리되면 복합리조트 집적화, 항공정비사업(MRO) 및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등을 통해 미래경쟁력을 키우고, 제3연륙교 개통 및 GTX-D/E 추진 등을 통해 교통망을 구축하여, 국제도시 발전에 영향을 미칠 예정입니다.
제물포구의 발전방향
내항1.8부두 재개발 및 동인천역/인천역 등을 개발하는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인천순환3호선과 인천발 KTX 인천공항 연장 등을 통해 교통망을 확충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통해 해양/문화 관광 중심지로 발전해나갈 예정입니다.